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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프로의 시그니쳐 색상인 딥퍼플을 구매했기 때문에 딥퍼플 색깔을 보일 수 있는 투명 케이스를 사용해 왔다. 그리고 최대한 얇고 생폰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신지모루 에어로핏이라는 가성비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쓰고 있었다.

 

*아이폰14프로 256G 딥퍼플 개봉기 ↓↓↓

https://simguani.tistory.com/23

 

아이폰 14 프로 256G 딥퍼플 개봉기

10월 7일 드디어 아이폰 14 프로 실물 영접! 사전예약에 힘을 쓴 보람이 있다. 첫인상과 기존 XS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내가 주문한 대로 아이폰 14프로가 잘 왔는지 확

simguani.tistory.com

 

와이프랑 폰을 같은 시기에 같은 모델로 구매했고, 케이스 또한 내가 신지모루 에어로핏 2개를 주문했다. 와이프도 당연히 생폰 느낌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왜 내 맘대로 케이스를 고르냐 했다. 결국 와이프의 투명 케이스는 일주일을 못 가고 깨져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먼지가 케이스 속으로 들어가서 폰이 지저분해 보였다. (이건 나도 마찬가지)





그래서 결국 애플은 정품이 진리라는 논리로 가죽케이스를 구매했다. 색상은 포레스트 그린.




폰과 맞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이다. 폰을 따뜻하고 긁히지 않게 감싸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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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하면 확실히 깔끔하다. 맥세이프 기능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없어서 그 기능은 사용 못해보는 중.

 




마감이 확실히 좋다. 전원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이 저스트 하게 맞아떨어진다.



그립감이 진짜 좋은 것 같다. 한번 잡으면 떨어뜨리지 않을 것 같은..(?) 와이프님 그러길 바랍니다.


애플 정품 케이스는 가성비가 안 좋은 것이 사실이다. 8만 원 가까이 되는 가격은 폰 케이스로 투자하기에 좀 망설여지는 부분이다. 맥세이프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내가 그 기능의 편리함을 아직 못 느껴서일까? 애플 정품 액세서리는 가격이 사악하지만 결국 사용하게 만든다. 어쩜 그리 일을 잘하는 것일까.. 암튼 엄청 오래오래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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