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1차로 하나 성공했고, 그건 자연스레 와이프 것이 되었기 때문에 내 거를 하나 더 구해야 한다. 쿠팡에서는 3차까지 끝났다고 하고 4차를 할 수도 있다는 커뮤니티 소문에 쿠팡 앱을 켜고 아이폰 14 프로 구매 버튼이 활성화되었는지 수시로 들락날락하기을 이틀째.. 볼 때마다 품절이구나..



그러나 쿠팡 외에도 11번가, 하이마트, 지마켓 등에서도 추가 사전예약을 하는 걸 알게 됐다. 해당 앱에서 아이폰 14 프로 제품명에서 2차, 3차 등 차수가 업데이트되어 있었다. 역시 여기도 계속 품절 상태였다.
늘 그랬듯이 버릇처럼 기대하지 않고 11번가를 들어가 봤더니 갑자기 활성화되어 있는 것!!? 뭐지? 일단 빨리 쿠폰 먹이고 결제를 완료했다. 11번가는 지정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8% 할인 쿠폰을 준다. 쿠폰 제공 카드도 차수마다 바뀌는 듯.

 

 

공지하지 않고 추가 확보된 물량을 풀어서 구매를 활성화시켜서 그런지 꽤 여유 있게 결제했는데도 성공했다. 결국 와이프와 내 거 한 개씩 구했다. 제일 인기 모델인 프로 256G 딥 퍼플로..
나중에는 물량이 어느 정도 풀려서 구하기 쉽겠지만 구하려고 알아볼수록 지금 빨리 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결국 폰 바꾸는데 300을 넘게 들였다. 폰 하나에 170이라는 가격이 내 기준엔 너무 비싸지만.. 3년 넘게 썼으면 오래 썼다는 정당화와 함께 아이폰의 대체품이 없는데 어찌할 것인가ㅜ
다음 달까지 배달음식 금지 쇼핑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