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재고가 쌓인다며, 수요 정체 관련 뉴스 기사가 나오가 시작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 상황은 어떨까? 역시나 좋지 않다.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 클릭! ↓↓ https://simguani.tistory.com/29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의 전체 시장을 보려면 반도체 종류별로 시장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그럼 반도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이렇게 2가지로 나눌 simguani.tistory.com 아래 IDC의 메모리 시장 자료를 보면 21년부터 26년 까지는 큰 성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PC나 스마트폰 등 IT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로 메모리 다운사이클이 2025년까지 지속된 ..
CES2023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부회장이 M&A 관련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다는 말로 시작하여 M&A 대상 후보 기업에 대한 뉴스가 새해가 되자마자 쏟아지기 시작했다. https://m.newspim.com/news/view/20230116000768 삼성전자, M&A 시계 다시 돌릴까…앰코 인수설, 앞과 뒤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의 M&A(인수합병) 시계는 언제쯤 다시 돌아갈까. 관련업계에서는 세계 2위 후공정(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이하 앰코)를 인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 m.newspim.com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는 기업 중 하나가 미국의 앰코테크놀로지이이다. 앰코는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과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OSAT (Outsourced Semiconduct..
애플 팀쿡 CEO가 일본을 방문했다. 아래 기사에 따르면 아이폰의 카메라 센서를 공급하는 소니 공장과 애플스토어 등을 들렸다고 한다. 애플은 방문 일정에 맞춰 “애플이 일본 공급망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1000억 달러(약 131조 원) 이상을 지출했다”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62251?sid=105 애플 팀 쿡 CEO, 韓 패싱 후 日 찾아 SNS 자랑… 여전한 ‘한국 홀대’?협력업체 밀집한 구마모토 방문 도쿄로 이동해 애플스토어 들러 한국은 2010년에 마지막 방문 당시 LGD 공장에 사과나무 심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n.news.naver.com 기사에서는 한국은 들르지..
과거의 일본은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반도체 강국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한국, 대만, 중국 등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일본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반도체 산업에서의 위상을 높이려 한다. 1980년대 후반 일본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생산량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 결과 1988년 일본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50%를 넘었다. 하지만 지원 축소 등 관련 정책 실패로 2019년 시장 점유율은 10%까지 하락했다. 또한 아래와 같이 책의 내용을 빌리면, 일본은 미국으로부터의 정치적 압박에 버티지 못했고, 이것이 반도체 산업 약화의 근간이 되었다. “ 이 시기에는 반도체를 둘러싼 미•일 간 무역 마찰이 있었다. 제재나 덤핑 같은 끔찍한 뉴스가 연일 워싱턴에서 보내졌다. 공중에 떠버린 기업들은..
반도체의 전체 시장을 보려면 반도체 종류별로 시장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그럼 반도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이렇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 저장을 목적으로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작업을 할 때 수많은 정보들이 어딘가에 저장이 되는데, 메모리 반도체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크게 휘발성 메모리, 비휘발성 메모리로 나뉜다. 휘발성 메모리는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내용이 사라진다. 대표적인 휘발성 메모리로는 DRAM이 있다. 이 휘발성 메모리는 정보를 빨리 읽고 처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통 작업을 진행할 때 필요하다. 최근 동영상 스트리밍 등 처리해야 할 Data 양이 급증하면서 성능이 더 좋은 DRAM이 ..
일반적으로 인텔은 CPU로, 엔비디아는 GPU로 유명한 회사다. 노트북에 인텔과 엔비디아 스티커 붙은 게 떠오르듯이. 그런데 인텔도 GPU를 내놓고 있으며, 엔비디아도 CPU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로 기존 주력 제품이 아닌 영역에서 점점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왜 서로 다른 분야에 뛰어들려는지 알아보자. CPU 도전자, 엔비디아 먼저 CPU 점유율을 살펴보자. CPU는 크게 데스크톱, 노트북, 서버용으로 나눌 수 있다. 전체 CPU 점유율로 보면 22년 3Q기준으로 인텔이 65%, AMD가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데스크톱 CPU 점유율이 AMD에게 역전당한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여전히 인텔이 강자이다. 이 중에서 점유율 차이가 가장 큰 분야는 서버이다. 서버용 CPU 시장의..
요즘 차를 구매해서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인기 차종은 신차 출고가 지연되고 있고, 일부 모델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트렁크 킥 모션 등 각종 옵션들이 빠진 채로 출고되고 있다. 이유는 바로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 때문인데, 코로나 발생 전에는 신차 구매 시 이렇게까지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예전에는 문제없던 차량용 반도체가 왜 이렇게 부족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차량용 반도체란? 자동차에는 반도체가 탑재되어왔다. 어떠한 기능을 위해 사용되었을까?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 내·외부의 온도, 압력, 속도 등의 각종 정보를 측정하는 센서나 전자제어장치, 엔진, 트랜스미션 등에 사용된다. 또한 요즘은 전기차와 지율 주행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기로 움직이게 하거나 스스로 운전하게 하는 시스템을..
사실 AI라는 단어가 익숙해진지는 꽤 오래되었다. 요즘에는 AI가 인터넷, 스마트기기, 자율주행, 의료기기, 클라우드 (가상 저장공간) 등 사용처가 다양해지며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왔다. AI 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로서 AI 연산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이다. AI가 필요한 서비스의 대규모 연산을 빠르게 처리한다. 또한 낮은 전력소모로 AI연산을 해낼 수 있다. 즉,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AI에 특화된 반도체라고 할 수 있다. AI 반도체 시장은 시스템 반도체 시장 성장과 함께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차지하는 비중 또한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AI 반도체 종류 대표적인 연산 처리 반도체로 CPU와 GPU가 있다. AI반도체가 개발되기 전에는 주로 CPU와 GPU가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