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재고가 쌓인다며, 수요 정체 관련 뉴스 기사가 나오가 시작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 상황은 어떨까? 역시나 좋지 않다.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 클릭! ↓↓ https://simguani.tistory.com/29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의 전체 시장을 보려면 반도체 종류별로 시장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그럼 반도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이렇게 2가지로 나눌 simguani.tistory.com 아래 IDC의 메모리 시장 자료를 보면 21년부터 26년 까지는 큰 성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PC나 스마트폰 등 IT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로 메모리 다운사이클이 2025년까지 지속된 ..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Open AI의 챗GPT 활용도가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그러면서 주식 투자자들은 챗GPT의 주요 기술인 AI 관련주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는 AI라는 시장이 모호했는데, 이번 챗GPT의 등장으로 AI 기술을 이용해서 실제로 돈을 벌 수도 있겠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다. 챗GPT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AI반도체가 필요하다. 실제로 빅테크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용처에 맞는 AI반도체를 만들고 있고, 물론 다른 고객에게 팔기도 한다. *AI반도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 클릭! AI 반도체에 주목하라 사실 AI라는 단어가 익숙해진지는 꽤 오래되었다. 요즘에는 AI가 인터넷, 스마트기기, 자율주행, 의료기기, 클라우드 (가상 저..
가습기 종류 중에서 자연기화식 가습기가 나에게 딱 맞는 가습기라는 인식을 심어준 발뮤다 가습기의 사용 후기이다. 사용한지 1년이 넘었기 때문에 장단점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있다. 최근에 구입한 브루네 가습기와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해보지 않았지만 발뮤다의 만족도가 더 높다. *브루네 가습기 리뷰 ↓↓ https://simguani.tistory.com/39 브루네 가습기 B125 리뷰원래 30년 가까이 가습기 없이 살아왔는데 최근 들어 겨울만되면 눈이 퍽퍽해지고 입이 마르면서 건조함이 확 느껴진다. 2~3년 전에 처음 가습기를 사려고 알아봤을 때 가습기에도 종류가 있다는simguani.tistory.com 결론부터 말하면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단점도 있다. 나는 귀찮은걸 최소화..
마지막 날에는 호텔에서 부스를 차린 기업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CES 참가 기업은 LVCC에 있는 기업들이 끝이 아니라 베네시안 호텔이나 웨스트게이트 등 LVCC 주변 호텔에서 부스를 꾸미기도 한다. 베네시안 호텔까지는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택시를 잡을까 생각했지만 호텔까지 운영하는 무려 셔틀버스가 있었다. 센트럴 홀 주변에 셔틀버스가 많았고, 전날 못 봤던 센트럴 홀 내 부스를 보고 가야 했다. 그래서 웨스트홀에서 센트럴홀로 먼저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센트럴홀까지 또 언제 걸어가나ㅠㅠ 하고 좌절하고 있는데, 동료를 통해 Vegas loop라는 테슬라에서 뚫은 터널을 통해 무료로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걸 왜 마지막날 알았지..? 하고 실제로 웨스트홀 주변에 이런 표지판과 테슬라 차..
CES 세 번째 날이 밝았다. 두 번째 날에는 담당 부스를 지키느라 주변 부스 구경을 거의 하지 못했다. 그래서 세 번째 날은 다른 홀을 반드시 볼 거라 다짐하며 출근길에 나섰다. 마침 시간이 나서 North 홀과 Central 홀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West홀에서 Central 홀까지 걸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멀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그 방법은 추후 사진과 함께.. 먼저 West홀에서 그나마 가까운 North홀을 둘러봤다. North홀에는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는 반도체 칩 메이커들 일부와 헬스케어 관련 회사들이 있었다. 스카이웍스. 통신용 칩 메이커이다. 모바일은 당연하고 자동차 통신용 칩뿐만 아니라 모듈까지 만들고 있다. 대부분 기업들이 ..
CES2023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부회장이 M&A 관련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다는 말로 시작하여 M&A 대상 후보 기업에 대한 뉴스가 새해가 되자마자 쏟아지기 시작했다. https://m.newspim.com/news/view/20230116000768 삼성전자, M&A 시계 다시 돌릴까…앰코 인수설, 앞과 뒤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의 M&A(인수합병) 시계는 언제쯤 다시 돌아갈까. 관련업계에서는 세계 2위 후공정(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이하 앰코)를 인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 m.newspim.com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는 기업 중 하나가 미국의 앰코테크놀로지이이다. 앰코는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과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OSAT (Outsourced Semiconduct..
원래 30년 가까이 가습기 없이 살아왔는데 최근 들어 겨울만되면 눈이 퍽퍽해지고 입이 마르면서 건조함이 확 느껴진다. 2~3년 전에 처음 가습기를 사려고 알아봤을 때 가습기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저렴하고 대중적인 초음파 분무식 가습기로 입문했었다. 가동 중에 수증기가 눈으로 보이기도 해서 사용 초반에는 가습이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런데 용량이 적은 것들만 사용해서 그런지 눈의 퍽퍽함을 잡아주지 못했다. 그래서 가습기 종류를 바꿔보기로 하고 1년 전에 자연기화식 가습기인 발뮤다 가습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일단 항아리 모양의 디자인부터 다른 가습기들을 압살 하고, 대용량이라 마음에 들었다. 실제 사용하니 확실히 건조함을 없애주었고, 무엇보다 눈의 퍽퍽함을 잡아주었다. 가습 세..
전시 바로 전날이기에 최종 부스 점검을 위해 어김없이 출근을 했다. 이날은 나갔다 오기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컨벤션센터 안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미실 것과 음식을 받고 카운터로 나가면서 결제를 한다. 피자 한 조각이 역시 크다. 배고파서 두 조각 먹음.. 옆에 있는 던킨에서 커피를 한잔 시켰다. 커피도 스몰 사이즈가 우리나라에서의 톨사이즈 정도 되는 듯하다. 아마존, 모빌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스이다. 한창 준비 중이다. 우리나라 전시회의 경우 부스 제작할 때 밤을 새워서 할 수 있는데, 여기는 인건비가 워낙 비싸다 보니 다섯 시 땡 하면 퇴근한다고 한다. 그래서 제작 일정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한다. 제작 업체 분들은 작년부터 미리 와서 작업을 했다고 한다. 존디어에 엄청 큰 작..